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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렉2 오랜만에 보니 되게 새로운 느낌..^^

슈렉2가 개봉하였을 때 영화관에 가 직접 본 기억이 난다. 속편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드물지만, 슈렉 시리즈의 경우 기존의 세계관과의 연계와 동시에 독립적인 구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가진 멋진 작품이라 칭찬하고 싶다. 물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나는 피해왔던 작품이지만..^^   최근에 많이 지쳤던 것이 원인이었는지 그냥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을 찾아 해메고 있었는데 새로운 작품을 보는 것 보다는 슈렉2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랜만에 다시 보았다.   수많은 동화, 영화 패러디들과 함께  음악들이 함께 어우러져 역시 즐거웠다 물론 원작을 알고 패러디임을 깨닫는 사람에 한해서.  패러디 또한 영화와 (디즈니) 만화 양 쪽에 걸쳐 있었다. 개인적으로 맘에 든 케릭터는 '장화신은 고양이' 와 톰 웨이츠의 노래를 부르던 '독이 든 사과' 주점의 '후크선장', 그리고 거대 진저 브레드맨 '몽고'. 특히,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목소리를 가진 '장화신은 고양이'는 2편에서 주역인 슈렉의 자리를 낚아 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.. 그 당시에 한동안 장화신은 고양이 짤이 돌아다니고 있었으니 말이다. 슈렉2는 역시 편하게 볼 수 있는 나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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